남양주 2개 등 ‘일하기 좋은 기업’ 38개사 선정


도, 남양주 2개 등 ‘일하기 좋은 기업’ 38개사 선정

구리시, 전무
선정기업에 세무조사 유예, 우대 금리 등 26개 항목의 인센티브 지원

주식회사 태하와 ㈜일신 등 경기도내 38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2013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.

경기도는 21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2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인증식을 가질 예정이다.

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각 기업의 안정성, 대외신인도와 탄력적 근무제도, 자녀출산·양육 및 교육지원제도,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왔다.

남양주지역의 경우 디스펜서 자동화 장비와 액체정량 토출기 및 밸브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태하와 전선과 전기, 전자, 분전함, 컴퓨터주변기기 등을 생산하는 (주)일산 등 2개 기업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.

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된 기업 및 공공기관에는 경기도지사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0.5%의 우대금리와 3년간의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, 기술닥터사업 신청시 5점 가점 부여 등 모두 26개 항목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.

2013년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한 정보, 가족친화제도 및 가족친화 우수사례는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